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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헌신하는 男의사, 뒷담화하는 女" 코로나 다룬 中드라마 논란
중국 중앙TV(CCTV)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한 편이 성차별 논란에 휘말렸다. 논란의 드라마는 지난 17일부터 방영한 ‘가장 아름다운 역행자’ (最美逆行者)이다. 7부작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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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일은 제1회 '푸른 하늘의 날'…미세먼지 줄여야 코로나도 막는다
지난해 2월 말부터 3월 초 사이 전국이 초미세먼지로 뒤덮였다. 지난해 3월 6일 초미세먼지가 걷힌 뒤 제주시 연동 제주도청 옥상에서 바라본 하늘이 눈부시게 파랗다. 연합뉴스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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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리 어기고 집밖에서 마작, 120명 격리시킨 中남성 징역2년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이 심각하던 지난 1월. 중국 우한에서 고향인 쓰촨으로 돌아온 한 남성이 코로나 관련 격리 규정을 어기고 집 밖에서 마작하다가 확진 판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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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미국·중국·대만 삼각관계 끝은 어디
美, 중국 폭정 공산당으로 규정… 옛 우방국들과 반중 연대 강화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 12일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리덩후이 전 총통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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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-대만, 전략적 접근 가속화…중국 공산당과 이념전쟁 불 지른다
미국과 대만이 서로 급속하게 접근하고 있다. 미국의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 9~13일 대만을 방문한 것은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이다. 미국의 각료가 공식 외교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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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심했다가 또 수산시장서 터졌다, 中 6곳 코로나 동시 발생
중국에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비상이 걸렸다.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0일 오전 발표에서 29일 하루 중국 대륙 자체에서만 102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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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당 7만7000톤 물 쏟아낸 中싼샤댐, 제주 바다도 위험하다
중국 남부 장강(長江·양쯔강) 상류 지역이 또다시 물에 잠길 위기에 놓였다. 올해 들어 세 번째다. 두 달째 이어진 폭우에 최소 15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. 장강 중류에 위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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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“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은 스파이 활동 중심지”
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5월 3일 "코로나19가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출된 증거가 있다"고 주장했다. AFP=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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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휴스턴 총영사관 폐쇄" 통보···中, 기밀문서부터 불태웠다
21일(현지시간)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시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 앞에 소방차가 출동해 있다. 이날 총영사관 안마당에서 직원들이 서류를 태우면서 불길이 치솟자 소방관들이 출동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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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원샷]우한·신천지·마스크·이태원···6개월 사투, 싸움은 안끝났다
1월 21일 중국 후베이(湖北)성 우한(武漢)에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 발열 증상을 보였습니다. 이 여성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첫 확진자가 됐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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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 명당자리에 20층···김정은 격노한 평양종합병원 뭐길래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 현지지도에서 책임자를 전면 교체하며 격노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전했다. 이날 현지 지도에는 박봉주 당 중앙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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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인사이트] 수천억원 투입 감염병 온라인 경보체제, 작동하지 않았다
━ 중국은 왜 코로나19의 초기 대응에 실패했나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통제되기 시작하던 지난 3월 23일 상하이 도심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. 시민들 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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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뇌수막염 딸도 못 돌봤다" 코로나 하늘길 막은 그들의 반년
━ 코로나 국내 첫 발생 반년 코로나19 공항 방역의 주역인 인천공항검역소 김진숙 검역2과장(오른쪽)이 입국자 발열 체크 과정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. [사진 인천공항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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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코로나 설레발이 발등 찍었다···금값 돼지의 눈물
중국에서 돼지고기는 주식(主食)이다. 중국 음식 대부분은 돼지고기로 만든다. 중국이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이자 수입국인 이유다. 그만큼 중국의 돼지고기 소비 동향은 전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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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난화의 복수?…“하늘이 뻥 뚫렸다” 일본ㆍ중국에 쏟아진 역대급 폭우
지난 3일부터 일본 규슈 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폭우가 8일에도 계속되고 있다. 피해도 점점 불어나는 중이다. 사망·실종자는 70여 명으로 늘었고, 일본 정부는 '특별비상재해'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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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사 싫어 도망친 中농민공, 코로나가 부른 서글픈 ‘고향의 봄’
「 4월. 」 지난 10일 중국 쓰촨성 청두의 한 곡물창고에서 노동자들이 곡물을 옮기고 있다. [신화망 캡처] 마을에서 예전에 볼 수 없던 현상이 나타난 건 이때부터였다.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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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게 물드는 베이징 코로나 지도…낮췄던 대응단계 다시 격상
중국 베이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환자 발생을 표시하는 베이징의 코로나 지도가 점차 붉게 물들고 있다. 16일 현재 베이징의 16개 구(區) 중 절반을 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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닷새만에 코로나 환자 100명···‘북로남불’ 비아냥 듣는 베이징
"베이징을 오간 사람, 격리해야 할까?" 14일 중국 베이징 펑타이의 신파디 시장 앞을 중국 공안이 막고 서 있다.[EPA=연합뉴스] 지난 14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편집장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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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베이징 코로나, 우한보다 전염력 강하다"…5일만에 확진자 106명
신파디 시장이 위치한 베이징 펑타이구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. 신파디 시장에서 일하는 8000여 명에 대한 핵산 검사는 거의 다 이뤄진 상태다. [중국 신화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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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으로 보는 코로나 반년···한국 사회 괴롭힌 ‘우신이리’
지난해 말 중국 중부 후베이(湖北)성 우한(武漢)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확산한 이후 약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감염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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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베이징 뚫은 유럽형 코로나···연어가 주범일땐 한국도 비상"
베이징의 코로나 폭발 진앙인 펑타이구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향하는 길목마다 중국 경찰이 대거 투입돼 엄격한 경비를 서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중국에서 가장 강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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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 51명 확진…또 코로나 공포
중국 베이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가 심상치 않다. 베이징에서 코로나 환자가 사라진 지 56일 만인 지난 11일 첫 환자가 생기더니 12일엔 6명, 1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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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혼란 초래한 TV조선·채널A 보도 무더기 '법정제재'
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관련 보도에서 잘못된 정보 등을 전달해 국민 혼란을 초래한 방송사들에 무더기 ‘법정제재’가 가해졌다. 방송통신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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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 '제2 우한' 되나…수산시장 집단감염, 전시상태 선포
중국 베이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가 심상치 않다. 베이징에서 코로나 환자가 사라진 지 56일만인 지난 11일 첫 환자가 생기더니 12일엔 6명, 13일에